아이가 태어나고 주민번호가 생기고나서부터 부모는 자녀 명의로 금융거래를 시작합니다. 은행권에서 예적금을 들기도 하고 보험사와 보험계약도 하고 증권회사에서 주식이나 펀드 등을 가입하죠. 더 나가서는 부동산을 거래하기도 합니다. 정작 본인이 모르는 경우가 생깁니다. 혹여 부모가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다면 더욱 그렇겠죠. 제 부모님도 저 모르게 가입했던 금융상품들이 있었습니다. 안 알려줌~~ 내 명의로 부모님이 가입했거나 내가 예전에 가입했는데 잔액이 남아있는 상태로 두었다면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요즈음엔 각 금융회사마다 찾아다니며 알아보지 않아도 된답니다.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으니까요. 우선 '파인'사이트에서 '잠자는 내 돈 찾기'부터 들어가 볼게요. http://fine.fs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