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돈 관리나 잘 하세요. 30

배당금의 건강보험료 계산

1. 배당금의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 배당금이 세전으로 연 2천만원을 넘으면, 그 초과분에 대해 종합소득세가 부과되고, 지역가입자는 배당금이 연 1천만원을 초과하면 초과액이 아닌 배당금 전액 건강보험료납부 대상이 됩니다. 이런 규정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배당금을 받을 경우 실제 사용 가능한 금액이 적어진다고 우려하는 상황이 존재하게되죠.  2. 배당금에 따른 건강보험료 계산 방법 먼저, 직장가입자인 경우 연 2천만원 이상의 소득에 대해 추가되는 건강보험료는 7.09%이며, 이는 본인이 전액 부담해야 합니다. 그러나 지역가입자의 경우, 세전 1천만원을 초과하는 배당금전체가 건강보험료납부 대상이 되며 이는 매우 중요한 점입니다. 건강보험료계산 공식은 복잡하지만, 지역가입자소득보험료가 정률제로 변경되면서 세전 ..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유지와 대비

최근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기준이 강화되면서, 많은 사람이 피부양자에서 탈락하고 추가적인 건강보험료 부담을 안게 되었습니다. 특히 연 소득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피부양자 자격을 잃게 되므로, 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대비가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피부양자 탈락 기준, 소득 계산 원칙, 재산 과표 기준 등을 정리하여 효과적인 대책을 제시합니다.  1. 건강보험 피부양자 탈락 현황 현재 20만 명 이상이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등의 소득 증가로 인해 건강보험 피부양자에서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존에는 피부양자 자격 유지 기준이 연 소득 3,400만 원이었으나, 현재는 2천만 원으로 대폭 강화되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소득이 일정 수준을 초과하는 경우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로 전환되며, 이에 ..

마이너스통장, 신용대출 비슷하면서 다르다.(ft.카드론)

일반적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하면 마이너스 통장 하나쯤 가지게 됩니다. 한도가 클수록 왠지 모를 뿌듯함마저 들죠. 특별한 담보없이 대출받으러가는 귀찮은 절차를 줄여서 아주 간편하게 한도내에서 대출을 할 수 있는 통장입니다. 여기에 갑작스레 목돈이 필요하면 꼭 찾게되는 신용대출 역시, 담보없이 개인의 신용을 보고 돈을 빌려주는 대출입니다. 마이너스통장과 일반 신용대출은 이렇게 담보없이 개인의 신용으로 목돈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각기 성격이 조금 다릅니다. 어떻게 성격이 다른지 장단점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신용대출 - 개인의 신용을 보고 돈을 빌려주는 대출 - 대출 판단기준은 금융기관 거래내역, 경제상황, 직업 등으로, 이를 기준으로 대출 이자율과 한도가 정해진다. - 대출 승인 후..

퇴직연금 DC형에서 DB형으로 전환이 안된다고?

IRP, 연금저축 중도인출 가능한 기준과 세율은 어떻게 될까요? 연금계좌(IRP, 연금저축) 소득세 5.5%? 16.5%? Q. 세액공제와 상관없이 운용으로 인해 발생된 수익에 대해서는 중도인출, 연금 수령시 세금이 부과된다? IRP는 법에서 정한 제한적인 사유*인 경우에만 중도인출이 가능하지만, 연금저축은 제약 ddozabob.tistory.com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누구에게나 닥치는 퇴직. 정년이든 조기든 퇴직을 할 수 밖에는 없죠. 매월 지급되는 월급 외에 퇴직을 하게되면 퇴직금을 받게 되는데요.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에 DB형이나 DC형 중 하나를 선택해서 가입합니다. DB형은 퇴직금과 동일하다고 보면 됩니다. 퇴직직전 최종 3개월 동안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금액이 결정되니 근속 년수가 올라갈 수록..

물적분할시 주식매수청구권 부여?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분이라면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기업의 물적분할을 경험하신 분도 있을겁니다. 한때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LG화학의 경우가 가장 대표적이죠. 지금은 화학 사업체인 LG화학과 밧데리 사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으로 분리되어 상장되어있죠. 상장된 후 두 회사의 주가는 희비가 교차되기도 했었는데요. 일반주주들은 회사의 결정에 뒷통수만 강렬하게 맞고 손실만 잔뜩안고 떠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기분나빠서 쳐다보기도 싫었는데, 공모는 참여하게 됩니다. 이런~~~ 물적분할이 일반주주들에게 가치훼손에 대한 어떠한 방어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주식매수청구권이 부여되어 일반주주의 권익을 보호하는 장치가 마련되었다고하니 해당 내용을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물적분할시, 일반주주의 권익이 제고됩니..

상속세와 증여세는 어떻게 다를까?, 모의계산

구분 상속세 증여세 개념 피상속인의 사망으로 인해 상속인에게 재산이 이전될 때 발생하는 세금 증여자 생전에 수증자에게 재산이 이전될 때 발생하는 세금 계산 방식 유산과세형 방식 : 상속 재산 전체에 대해 상속세를 부과한 후 상속인 지분에 따라 세액을 나누는 방식 >> 높은 세부담, 상속인 수가 달라도 총세액은 동일 유산취득형 방식 : 상속 재산을 상속인이 취득한 재산에 따른 세율을 적용해서 세액 부과하는 방식 납세의무자 상속인 수증자 신고·납부기한 상속개시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 증여받은 날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개월 이내 관할세무서 피상속인의 주소지(사망자의 주소지) 수증자의 주소지 장점 상속공제액이 다양하고 크다. 수증자별로 과세되어 인별로는 낮은 세율 적용 가능하다. 단점 상속재산..

매일 1%씩 수익을 낼 수 있으면 몰빵?

Q. 매일 1%씩 수익을 내면 1년 후 수익은 200%가 된다?(주식으로 수익을 낸다고 가정, 1년동안 영업일은 200일 기준) 주식 열풍이 아직 식지 않았죠. 유튜브 주식 방송의 구독자가 많아지고 실시간 시청자 수 조차 줄어들지 않는 걸 보면 주식시장이 조만간 꺼지지 않을 것처럼 보입니다. 연초에는 증권사 영업점으로 계좌 개설하러 온 이들이 문전성시를 이뤘다는 뉴스까지 나왔었죠. 얼마전, 카카오TV의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 종가매매로 매일 1% 수익을 목표로 한다는 분의 이야기가 잠깐 나왔었죠. 방송 현재 그 분은 마이너스 중이라는 말과 함께... 주식을 하는 사람이라면 매일 1%의 수익이 쉽지 않음을 압니다. 어쩌다 어제 산 주식이 운 좋게 오늘 상한가를 치는 경우는 있습니다. 그러나 매일 1%씩..

상속 개시일 10년 전 증여도 상속재산에 포함된다.

집값 상승과 종부세 부담 등으로 자녀에게 재산을 미리 증여하는 경우가 늘었는데요. 증여하고나서 차후에 상속이 발생할 때, 증여는 상속과 완전 별개로 계산이 되는걸까요? 완전 별개는 아니고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10년 내 증여한 재산까지 합산해서 상속재산으로 계산해서 세금을 내야합니다. 우선, 상속은 언제 일어나는걸까요? 상속은 사람(피상속인)의 사망으로 개시됩니다(「민법」 제997조). 사람의 사망 시점은 생명이 절대적·영구적으로 정지된 시점을 말합니다. √ 이에 관해 호흡, 맥박과 혈액순환이 멎은 시점을 사망시점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와 별개로 실종선고를 받은 사람도 사망한 것으로 보아 상속이 개시됩니다. √ “실종선고(失踪宣告)”란 부재자(不在者)의 생사(生死)가 5년간 분명하지 않은 때에..

IRP 계좌에 넣는 퇴직금 운용수익 세금은?

연말정산시 최대 700만원의 납입금에 대해 세액공제가 되는 IRP. 처음 도입 떄는 국민연금으로 부족해서 개인연금에 가입하라더니 그것도 모자라서 퇴직금까지 묶어두는 장치를 둔다고 꽤나 반발이 심했던 제도입니다. 퇴직금은 직장인이 퇴직시 일시에 쥘수 있는 목돈이라서 묶어둔다는 것에 꽤나 불만이 생겼었죠. 현재는 어느 정도 정착이 되기도 했고, 퇴직 후 치킨집 창업으로 날리느니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최후의 보루 정도로 보는것 같습니다. IRP의 가장 큰 장점은 뭘까요? 바로 절세입니다. 은행 예적금으로 인한 이자나 주식의 배당금이 발생하면 이자, 배당소득세를 내야하지만, IRP는 이에 대한 세금이 없습니다. 다만 연금으로 수령할 때는 연금소득세를 내야합니다. 만약 중도에 해지하게되면 기타소득세를 물게 됩니..

수협에서 대출받았더니 신용등급 1단계 하락

Q. 동일한 신용등급을 가졌다면 담보제공 유무와 상관없이 같은 대출금리를 적용받는다? 작년에 있었던 대출 관련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승계로 인한 대출로 평소 거래하던 1금융권 외 2금융권, SH수협은행이 아닌 단위 수협,에서 받게 되었습니다. 그 전 신용등급은 1등급에 신용점수는 956점. 평소에 나름 신용관리를 잘 한 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2019년 하반기부터는 2금융권 대출만으로 신용등급 하락에 크게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거라는 금융위원회의 공고에 별 생각이 없었습니다. 실제는 수협에서 신용을 조회하는 순간 신용점수는 34점이 떨어졌습니다. 신용등급은 2등급으로. 분명 신용점수가 하락하지 않는다고하지만 실제는 신용점수와 등급이 함께 떨어지는 일이 생깁니다. 그러니 아직은 본인이 거래하는 1금..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