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들여다보기 6

무상증자, 유상증자 그리고 액면분할

Q.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둘 다 회사에 자금이 유입된다. A. 유상증자는, 신주배정일 기준에 해당 주식을 가진 주주에게 실제 거래되는 주식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팔아서 자금을 확보합니다. 이 자금으로 회사 운영 자금으로 사용한다. 유상증자는 대부분 자금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사에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반해, 무상증자는 회사내 자본잉여금 등으로 주주에게 무상으로 주식을 나누어주게 됩니다. 그러니 자금이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회사 경영상태가 좋다는 의미 정도로 받아들이면 될 듯 합니다.

해외주식 ETF 매매 차익도 건강보험료 산정에 포함된다.

'지난해 건보 의료급여비 9조…65세이상이 절반 썼다' - 지난해 건보 의료급여비 9조…65세이상이 절반 썼다 - 매일경제 (mk.co.kr) 2021년 10월 28일. '건강보험 진료비, 65세 이상 진료비가 43.4%' - 건강보험 진료비, 65세 이상 진료비가 43.4% - 헬스코리아뉴스 (hkn24.com) 2021년 11월 4일. 만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점점 높아지면서 건강보험 급여 부문 지출이 많아졌습니다. 임플란트, 보청기, 백내장... 예전에 급여로 인정되지 않던 것들이 급여로 인정되어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되면서 실제 본인 부담금은 줄어들었지만, 전체가 부담하는 금액은 늘어나게 된거죠. 혜택이 늘어났으니, 건강보험료가 늘어나는 건 당연할 지도 모릅니다. 부담이 느는걸 좋아할 리 업습..

배당일, 배당기준일, 배당받으려면 언제 사지?

Q. 배당금 지급일은 이사회 결의 또는 주주총회 의결 후 1개월 이내이다? 올 한 해를 마무리할 시간이 왔네요. 주식시장도 나쁘지 않았지만 제 주식은 그냥~~ 뭐~~ 그렇네요. 주식수익이 크게 나지 않아서 그런지 연초에 예상지못하게 받았던 배당에 급 관심이 생기네요. 12월 막판에 접으들면서 늦은감이 있긴하지만 배당주를 잠깐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가배당률과 액면가 배당률이 있는게 보일겁니다. 우리가 산 주식에 대한 배당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가 궁금한거지 액면가가 얼마인지가 중요하지 안잖아요. 시가배당률을 보니 은행이자보다 높은 종목이 꽤 있습니다. 상위에 랭크된 종목만 봐서 그런가요? 은행 이자 정도만 나와줘도 감사한 일이죠. 나쁘지 않은 수익률까지 보태면 말이죠. 배당주에 잠깐 눈을 돌려보려니..

1년에 10% 수익내면 몇 년만에 2배?

Q. 투자금으로 매년 10%씩 수익을 얻으면 몇 년 후 2배가 될까요? 인간의 가장 위대한 발명으로 불리는 '복리' 오로지 열심히 일한 댓가인 근로소득만으로는 부자가 되기 어렵다는 걸 압니다. 간혹 전문직 중에서 높은 임금을 받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아니죠. 그렇다고 사업을 하자니 초지 투자비용이 높은데다 노하우를 쌓으려면 투자비용을 회수할 수 있는 기간까지 견뎌야합니다. 주식투자를 하자니 괜히 홀라당 날려먹을 것 같고... 그나마 실물이라도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 오를거라는 믿음이 생기는 부동산에 투자하게 됩니다. 부동산은 정말 황금알을 낳는 거위일까요? 서울주택수는 전체 165만 채가 되지 않습니다. 서울 인구 1천만명, 가구수 약 380만. 가구수만 따져도 서울 집값이 오르는 이유를 ..

미성년자 통장, 주식계좌 만들러가기

자녀가 태어나면서 자녀 명의 통장을 만들 필요가 생깁니다. 백일, 돌 등의 기념적 행사를 거치면서 이래저래 축하금을 받다보면 이 돈을 부모 이름으로 넣어둘까 자녀 통장으로 넣어둘까를 고민하게 되는데요. 저는 제 통장에 넣어두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다보니 이 돈이 제 것인지 자녀 것인지 헷갈리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리고 부모 명의로 해두다보면 괜히 자녀에게 주기 아까워지기도 합니다. ^^ 늦은감이 있긴 하지만 아이 통장과 주식 계좌까지 만들러 은행을 방문했습니다. 성인이야 기존에 쓰던 통장이 있으면 앱으로, 보통 비대면이라고 하죠, 개설이 가능하지만 아이는 신분증이 있는 것도 아니고하니 직접 영업점을 방문했습니다. 자녀 명의 통장을 만들러 은행에 가실때는 자녀와 함께 방문하길 권합니다. 금융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도대체 배당일은 언제야?

도대체 배당일은 언제야? 매년 연말이 결산일인 기업은 다음 해 3월 즈음에 주총을 열고 4월에 배당을 합니다. 지금은 4월의 중순인데도 배당금이 아직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왜? 증권HTS에서는 확인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어디서 확인하지? 떼먹을 심산인가? 한국예탁결제원이 있었습니다. 지난번엔 여기서 전자투표를 하고 별다방 커피쿠폰까지 받았었는데... 한국예탁결제원의 증권정보포털인 seibro(세이브로)에서 주식,채권,펀드에 관한 정보를 한 번에 알 수 있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배당일은? 당연히 알 수 있죠. ㅎㅎㅎ 아직 배당이 되지 않았으니 배당정보로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주식권리일정 내 대금지급일정을 클릭하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기업명을 검색하고 배당금지급일과 조회기간을 4월 한 달로 지정하고 조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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