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상품 들여다보기 61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은 누수, 화재까지 보상한다.- 일배책1

살다보면 의도치않게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가 생깁니다. 지나가다 옆 사람의 휴대폰을 쳐서 파손시키거나 물을 엎질러서 노트북을 고장내거나.... 이럴 때 보험에서 보장이 되면 좋은데 ... 제 지인이 그러더군요, 얼마전 아랫집으로 누수가 생겨서 리모델링해서 들어 온 집에 거금을 물려줘야되는 일이 생겼다고. 그나마 아랫집에서 적게 청구해서 1,000만원이었다고 하더군요. 갑작스레 쓰지도 않은 돈 1,000만원이라니... ㅠㅠ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라고 했더니 없다고 했습니다. 해지가 되었다고... 예상하지 못했던 큰 금액이 보상되는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은 어떤 건지 알아보겠습니다.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이란? 피보험자(가해자)가 타인(피해자)에게 인명·재산상의 피해를 입힘으로서 발생한 ..

자동차보험으로 벌금을 보상받을 수 있다.

초보운전자든 숙련된 운전자든 자동차사고에서 안전할 수 없죠. 나만 아무리 안전운전을 해도 다른사람의 부주의나 난폭운전으로 사고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자동차 대수도 많아졌구요. 사람이 다치거나 죽을 수도, 자동차가 부서지기도 합니다. 형사상 책임을 질 경우가 생기거나 중과실 사고로 중상해를 입기도 합니다. 이럴 때 필요한 보험이 '운전자보험'이라고 보험사에서 가입을 권유합니다. 운전하는 사람치고 자동차보험은 필수고, 운전자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사람 만나기가 더 어렵습니다. 보험설계사(요즈음엔 FP,FC 라는 거품을 끼얹어서 다니더라구) 는 보험상품마다 죄다 좋고 필요한 거라며 가입하지 않으면 피해가 막심할거라며 협박과 공포로 보험 가입을 유도합니다. 아무리 팔랑귀가 아니더라도 반복된 청취는 사실처럼 받아..

만 80세에 가입할 수 있는 KB노후실손의료비보험? 병력이 없어야

부모님 연세가 많아지면 특정 질병이나 상해를 입지 않으셔도 신체 각 부위가 불편해지고 삐걱거리게 됩니다. 특별한 이유없이 병원에 입원하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제 아버지 역시 두통과 기운이 없으셔서 병원에 입원하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특별한 질병명도 없이 입원하게 되었는데요. 이런 때 보장 받으려 가입한 보험이 효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20년 즈음에 가입한 보험에는 실비 개념보다는 입원, 수술, 상해에 대한 보장만 생각했던터라.... 실버보험도 많이 있다고 하던데, 제가 자주 이용하는 '파인'사이트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손품을 팔아봅니다. 파인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보험다보아'는 손해보험, 생명보험협회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하는데도 실버보험란은 없습니다. 초고령사회..

펫보험 - 반려견, 반려묘를 위한 보험

집을 나서면 곳곳에서 반려견을 데리고 다니는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개 외 다른 펫은 데리고 다니기 어렵죠. ㅎㅎ저는 개와 고양이를 둘 다 좋아하지만 키우지는 않습니다. 죽음을 보는게 두렵기 때문에 ㅠㅠ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자주 하는 하소연이 '병원비가 많이 든다' 입니다. 국가에서 펫의료보험을 시행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말이죠. 민간보험에 가입하고 싶어도 보험사에서 생각보다 많이 취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자주 이용하는 파인 사이트에도 없습니다. 많지 않지만 두 개 정도의 보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펫퍼민트 - 메리츠화재 - 대상 : 고양이, 개 - 가입연령 : 생후 91일이후 ~ 만 8세 이하 - 보장기간 : 만 20세 - 면책기간 : 가입일 포함 30일 이내 - 갱신주기 : 3..

치아보험 이건 알고 가입하자.

보험은 아무리 들어도 안심이 안되죠. 위험에 대비한다고 했는데 꼭 구멍이 생깁니다. 살다보면 이런저런 일들이 많으니 보험이 더 많이 요구되고 있기도 합니다. 뭐든 공포마케팅은 아주 잘 먹히거든요. 보험은 될 수 있으면 들지 않는게 정신건강상 좋다는 생각입니다만 대부분 그렇지 않은 것 같더군요. 그 중에서 요즈음 많이 가입하는 치아보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준은 남자 40세 입니다. 낮은 보험료로 정렬했을 때 가장 저렴한 치아보험은 라이나생명의 '무배당 9900 one 치아보험'으로 보험료가 9,900원으로 몹시 저렴한 보험입니다. 1. 라이나생명의 치아보험 - 9900원 치아보험, 10년납 10년 만기, 만 39세 - 가장 일반적인 충전치료와 크라운치료만 보장할 경우에 9,900원입니다. 역시..

30년 만기시 비갱신되는 메리츠 암보험, 그 다음은?

수명이 늘어나면서 암에 걸릴 확률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평균수명만큼 살면 암에 걸릴 확률이 35% 가량 된다고 합니다. 다른 질병보다 걸릴 확률이 높다며 가입을 권유하는 통에 암보험 하나쯤은 가입하고 있거나 가입할 걸 고민하고 있을 겁니다. 포털이며 TV홈쇼핑, TV 광고에 자주 나오는 암보험 중에서 메리츠 암보험이 가장 자주 나옵니다. 얼마나 좋은지 궁금하기도 하고, 가입할까 말까 고민 중이라 한 번 들여다 보았습니다. 1. 어떤 걸 보장해 주지? - 암 진단비, 수술, 입원, 단계별 항암치료 - 2대질병 진단비(뇌졸중, 급성심근경색) - 만성질환 진단비 를 보장해준다고 합니다. - 암 진단비를 기본으로 수술, 입원, 단계별 항암치료까지 보장해 준다니 크게 혜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암 수술비와 입원비..

실손보험 청구를 병원에서 바로하면 좋죠.

freepik.com 터치 몇 번에 실손보험 청구 ... 2분도 안 걸려 - 한국경제 2019년 5월 27일자 중앙대학병원 실손보험 청구 키오스크 환자번호를 입력하고 진료비 결제를 마치자 실비보험 청구라는 문구가 떴다. 보험사 목록에서 KB손해보험을 선택한 뒤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자 ‘실비보험 청구가 정상적으로 접수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나타났다. 진료비 결제와 보험 청구에 2분이 채 안 걸렸다 위 기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실손보험 청구를 진료받은 병원에서 바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키오스크를 들여 놓은 곳이 많다보니 처음 접하는 사람은 적을 거라 생각됩니다. 익숙하게 잘 하냐, 덜 익숙하냐의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키오스크를 통해 실손보험청구가 이렇게 쉽다면 대다수 보험 가입자가 보험금 청구를 ..

보험회사별로 다른 자동차보험 특약(특별약관)

운전을 하게되면 의무가입해야 되는 자동차 책임보험과 보상한도를 높이고 범위를 넓히는 종합보험에 가입하게 됩니다. 자동차보험은 모두 동일한 보장내용일거라는 생각을 했는데 손해보험협회에서 확인해보니 조금 다른 내용이 있었습니다. 같은 내용의 다른 이름. 다른 내용인 듯 비슷한 이름. 소비자는 헷갈립니다. 같은 회사내에 다양한 특약명으로 존재하면서 보장은 별 차이가 없는 듯 한데 이름은 다르고... 죄다 가입해야하나 고민이 생깁니다. 이름이라도 같게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럼 회사마다 그러겠죠. 해당 회사에서 사용하던 명칭으로 통일하자고 하겠죠? 그래서 각각 다른 이름으로 하는 걸까요? 많은 손해보험사가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 자동차손해 검색시 가장 먼저 이름이 올라 있는 상위? 업체인 메리츠화재와 가장 많은..

만 50세 2만원대로 사망보장받는 정기보험

가족이 있는 사람이라면 본인의 사망으로 가족의 삶이 정신적, 경제적으로 힘들기를 바라지 않을 겁니다. 정신적으로 힘든 건 어떻게 준비를 하기가 어렵지만 경제적인 부분은 미리 대비할 수가 있죠. 혹여나 닥칠 위험에 대비하는게 보험인데요. 보험은 미래에 닥칠 위험에 대비하고자 함이니 현재의 삶에 위험이 되면 안되겠죠. 사망을 보장하는 보험은 대개 종신보험을 생각하게 됩니다. 종신보험은 정말 언제 죽든 사망을 보장합니다. 사람은 언젠가는 죽게됩니다. 나이가 들어서든 사고든 질병이든... 막연하게 모든 범위에 대해 보장하려면 보험료가 비싸집니다. 내가 낸 보험료에 공시이율로 잘 얹어서 저축보험처럼 돌려받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크게 손해볼 일은 없는거죠. 당장 생활비가 축나는 위험이 있을 뿐입니다. 그래도 행여..

단독실손보험으로 갈아타야 되는 이유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집은 거의 없을 겁니다. 저희 집 또한 10개 정도의 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니 말이죠. 그중에서 실손보험은 가족 수 별로 가입되어 있다보니 보험료가 전체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실손보험도 저처럼 2017년 4월 전에 가입한 통합실손보험은 보험료가 무척 비싼 편입니다. 요즈음 많이 가입하는 단독실손보험은 보험료가 저렴한 편입니다. 게다가 보험료까지 인하한다니 단독실손으로 갈아타야 되나 무척 고민됩니다. 설계사가 친척만 아니면 말이죠~~ ㅠㅠ( 설계사를 그만두면 저도 갈아타고 싶은데 10년 넘게 설계사를 하고 있으니 ...) 작년 한국경제에 실렸던 기사입니다. 실손의료보험료가 인상이 된다고 하죠. 근데 신실손상품은 인하된다고 합니다. 그러고 2019년에 들어서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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