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상 생활을 하다보면 크고 작은 일들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예기치않게 발생한 사고로 그냥 운이 나빴다고 여기고 본인이 가입한 보험 계약 내용을 모른채 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일은 집에서 키우던 벌로 타인을 사망하게 한 경우,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으로 어떻게 보상을 받게 되었는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실제 보상 사례 - 지훈씨는 추석을 맞이해서 형 집을 찾게 되었는데요. 형 집 주변에는 창고와 주차장이 있었고, 그 주변에 양봉통 10여개가 있었습니다. 형 집을 오랜만에 찾은 지훈씨는 양봉통이 집 근처에 있을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고, 형 또한 늘 하던 일이라 대수롭지 않게 여겨 꿀벌을 조심하라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지훈씨는 추석을 맞아 형 집을 찾은 친척들을 맞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