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16

삼성화재 다이렉트 유병자 간편보험, 만 90세 까지 가입 가능

요즈음은 전체 인구 중에서 반 가량은 80세 이상 생존하시기에 의료비도 만만찮게 들어갑니다. 경제력이 어느정도 된다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다면 질병이나 상해로 인해 본인에게나 자식에게 부담이 됩니다. 이럴때를 대비해서 보험 하나 정도는 준비하는게 좋은데요. 보험에 가입하자니 가입 연령에서 막히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실손보험도 만 75세 정도까지만 가입되고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병, 암, 허혈성 심질환, 뇌질환, 통풍, 대상포진을 보장해주는 상품으로 만 90세까지 가입 가능합니다. 단, 이 상품은 '파인'사이트에서 확인해본 내용과 실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내용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다른 상품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10년이 만기로 10년 동안 보험료를 내야하고, 10년이 지나면 갱신해서 100세..

초등생과 소송 논란 - 보험사는 걸핏하면 소송?

"논란이 된 교통사고는 2014년 6월 발생한 쌍방과실 사고로, 당사의 계약자는 자동차 운전자였다"면서 "이 운전자와 A군의 아버지간 사고가 났고, 회사는 법정 비율에 따라 2015년 10월 미성년 자녀의 후견인(고모)에게 사망보험금을 지급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다만 A군의 아버지가 무면허, 무보험 상태였기 때문에, 사고로 부상을 당한 자동차 운전자의 동승인(제3의 피해자)에게 우선 변제한 보험금을 변제요청했던 것"이라고 했다. 한화손보는 또 해당 초등학생이 성년이 되면 절차에 따라 미지급 보험금을 지급하겠다고 했다. A군의 어머니(베트남인)는 현재 연락이 두절됐고 한화손보는 사망보험금 1억5000만원을 각각 A군(6000만원)과 A군 어머니(9000만원)에게 4:6 비율로 지급했다. 이 중 A군 ..

'잠자는 내 돈 찾기' 보다 ' 내 계좌 한 눈에'로 숨은 돈 찾기

아이가 태어나고 주민번호가 생기고나서부터 부모는 자녀 명의로 금융거래를 시작합니다. 은행권에서 예적금을 들기도 하고 보험사와 보험계약도 하고 증권회사에서 주식이나 펀드 등을 가입하죠. 더 나가서는 부동산을 거래하기도 합니다. 정작 본인이 모르는 경우가 생깁니다. 혹여 부모가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다면 더욱 그렇겠죠. 제 부모님도 저 모르게 가입했던 금융상품들이 있었습니다. 안 알려줌~~ 내 명의로 부모님이 가입했거나 내가 예전에 가입했는데 잔액이 남아있는 상태로 두었다면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요즈음엔 각 금융회사마다 찾아다니며 알아보지 않아도 된답니다.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으니까요. 우선 '파인'사이트에서 '잠자는 내 돈 찾기'부터 들어가 볼게요. http://fine.fss.or.kr..

자전거보험 따로 가입하지 않아도 된다.

아이가 어릴 땐 자전거 탈 일이 많다가 점점 나이듦과 함께 멀어지게 됩니다. 아이가 어느정도 자라고나면 이제 슬슬 자전거를 타볼까? 하고 시도하고 싶지만 주위에 많은 자동차로 자전거 타기가 조금은 두려워집니다. 거기다 자전거는 인도에서 탈수도 없고, 건널목을 건널 때도 자전거에서 내려 걸어가야되니 이래저래 제약이 있는 편입니다. 아파트 단지내에서 타기도하고, 공원에서 타기도 하는데요. 이럴 때면 늘 사고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전거보험에 가입하고 싶어도 판매하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있다고쳐도 보험료가 비쌉니다. 그럼? 자전거사고나면 아무데서도 보장받을 수 없는건가? 걱정하지 마세요. 자전거 보험이 없어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에 우리가 알게 모르게 가입되어 있는 경우가 있으니 말이죠. 정말??..

불완전판매된 보험, 보험료와 이자까지 받기

살아가면서 보험 한 번 가입하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제 부모님 역시 연세가 많으시지만, 여기저기 가입하신 보험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자동차보험인지 운전자보험인지도 모르고 가입하니 그게 문제겠죠. 보험을 가입하면서 매월 일정한 금액을 지불해야 하니 전체 가입기간동안 납입하는 보험료는 꽤 많습니다. 얼마되지 않는 돈이라고 우습게 볼 금액이 아닙니다. 주로 은행만 거래한다고 안심이라고요? 은행에서 판매하는 방카슈랑스. 은행에서 판매하고 있으니 보험상품인지 모르고 가입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저희 어머니 역시 예금 상품으로 알고 가입했다가 가입 후 1년이 채 되지 않아 해지하면서 그게 저축보험인지 알았다고 합니다. 사실 저축보험인지도 모르고 계셨고, 은행 직원이 나이든 사람 우롱했다고만 생각하고 계셨..

알기쉬운 생명보험 안내자료

재무 공부를 하기 몇 년 전, 기존에 들었던 보험을 관리해 준다는 이유로 보험설계사가 집을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담당설계사는 매번 바뀌는 터라 바뀔 때마다 집으로 찾아오겠다며 전화가 옵니다. 다른 분들은 그렇지 않나요? 전화가 와서는 다른 질병은 없었냐? 혹시 청구 못 한 보험금은 없냐? 등을 묻습니다. 보험금 청구를 해야하는데 청구하지 못했다고 했더니 빨리 청구해야 한다고 말만 하고는 그 다음부터 연락이 없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한 번은 개인연금 문제로 새로 바뀐 설계사에게 질문을 했더니 잘 모르겠다며 10년이상 설계사를 한 베테랑이라는 설계사를 모시고 저희 집을 방문했더랍니다. 이런 저런 내용을 물어도 속 시원히 대답을 하지 않고는 본인이 잘 안다는 식으로만 자꾸 이야기를 하더군요. 하도 답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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