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정책

공매도 전산화가 이렇게 쉽다고? 규제현황과 문제점

베가지 2023. 11. 9. 16:31

주식계좌를 가진 사람은 인구의 40% 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본인 노후나 자산 증식을 위해, 자녀에게 증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관리하든 간에 꽤나 많은 이들이 주식을 거래하고 있을겁니다. 그럼에도 주식시장이 공정한가에 대한 의문은 들겁니다. 

 

공정한 시장을 위해 공매도는 필요하다고 언론에서는 기사를 냅니다. 객관적 판단이 어렵습니다. 정말 그럴까? 이에 참고가 될 만한 자료를 올려드립니다. 이 자료는 한국거래소에 업로드된 자료로 임의로 해석하는걸 방지하고자 원문을 통째로 올려드립니다. 

 

50호-공매도의_규제현황과_공시제도(상상인증권_김영록_상무).pdf
8.89MB

 

 

공매도제도의 문제점은 우리가 알고있고 제대로 인지하고 손해를 보기 전에 한국거래소에서는 이미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위 pdf파일은 상상인증권 김영록 상무분이 한국거래소에 2022년 1월 24일에 업로드한 자료입니다. 

 

파일은 그리 크지 않으니 한 번쯤 내용 파악을 위해 읽어볼만합니다. 

 

공매도 전 과정의 전산화에 대해서 쉽게 올린 영상도 함께 링크 걸어둡니다. 전산화에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든다는 진지한 헛소리 대신 이 영상 하나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 위 자료는 공매도 법규를 제대로 준수하고 있는지 현장점검 후 낸 보도자료입니다. 현장점검을 어떻게 했는지 몇 군데를 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자료는 2021년 6월 1일 화요일 자료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경제 위기로 인한 주가 폭락으로 2020년 3월16일부터 상장주식 공매도를 전면 금지했습니다. 금리 하락과 유동성 공급으로 주식시장이 반등하고 변동성도 줄어들자 이듬해 5월30일부터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편입 종목만 공매도를 재개했고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러니 위 자료는 공매도 재개 후 현장점검이었던 겁니다. 

 

읽으면서 열 받지 마시길 바랍니다. 

 

https://youtu.be/Wm3MoaKnFCc?si=0usmoykFWdleKF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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