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 4

주택 가격 하락하면 주택 연금 줄어드나?

나이가 들면 지속적인 소득을 일으키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젊었을때부터 국민연금과 같은 공적연금과 더불어 개인연금, 퇴직연금과 같은 사적연금도 필요합니다. 이걸로도 부족하다면 주택연금을 선택할 수 있을겁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주택연금은 가입한 후에 주택 가격 변동과 상관없이 동일한 금액으로 해지 또는 사망할 때까지 수령할 수 있습니다. 주택연금은 엄밀히 말하면 주택을 담보해서 연금 형태로 받는 대출입니다. 그러니 소득이 아닌겁니다. 소득과 관련한 세금이 없는건 당연합니다. ■ 주택연금이란? - 부부 중 1명이 55세 이상, 부부합산 공시가격 12억원 이하 주택 소유(다주택은 합산) - 주택연금 가입 주택은 실제 부부 중 한 명이라도 실제로 거주해야 함. - 보증기간은 부부 모두 사망시까지 - 대출을 갚..

생활 정책 2024.01.11

Q & A 로 풀어보는 주택연금

현재를 살고 있는 40~50대는 그나마 노후를 준비하고 있는 축에 속하지만 현재 60대 이상은 노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죠. 노후 준비가 되어있다고 하지만 그리 넉넉하지 않죠. 국민연금은 국민용돈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젊었을때? 부터 가입한 개인연금은 생각보다 수령액이 적을 것 같고, 퇴직하면서 받을 수 있는 목돈인 퇴직금은 목돈으로 만지기도 전에 퇴직연금으로 돌려져 있으니 이것저것 다 끌어봐도 월 300만원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공무원연금이나 군인연금, 사학연금에 비하면 내는 돈 대비 수령하는 돈이 터무니없이 적습니다. 국민연금, 개인연금, 퇴직연금을 죄다 끌어왔는데도 부족하면 어떡해야 할까요? 그나마 젊었을 때 영혼까지 팔아서 모아온 현금을 야금야금 뽑아써야 할까요? 주택이 있..

생활 정책 2021.04.08

연금형 희망나눔주택과 주택연금 비교

나이가 들면서 제일 걱정인건 노후생활비 조달일겁니다. 국민연금만 있는 경우에는 더욱 걱정이고, 개인연금, 퇴직연금이 있다손쳐도 그리 큰 금액이 아닙니다. 300만원을 겨우 넘거나 넘지 않는 경우가 다수일겁니다. 마지막으로 선택하는 주택연금. 주택연금은 현재 살고있는 집에서 나올 필요없이 주택을 담보로 차후로 돈을 갚겠다는 약속으로 받는 대출금이죠. 엄밀히 따지면 연금이 아닌거죠. 이자가 차감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나온 연금형 희망나눔주택은 뭘까요? 주택연금이 있는데 굳이? 라는 생각이 듭니다. 성격이 조금 다릅니다. 어떻게 다를까요? 우선 연금액이 다릅니다. 기준을 동일하게 적용해봅니다. ( 주택가격 : 3억, 수령기간 : 25년 ) 연금액에서 차이가 납니다. 어디가 나 낫나요? 맞습니다. 연금형 희망나..

생활 정책 2019.08.20

국민연금에 더해도 노후준비는 어려워

내 노후는 잘 준비되고 있는지 궁금해 질 때가 있죠. 아이가 갑자기 커버려서 내 손을 떠나갈 때, 명예퇴직 희망퇴직하라고 회사에서 종용할 때, 갑자기 나이듦이 느껴질 때, 어느날 자산을 가늠해보니 생각보다 적다고 느껴질 때, 한 달 씀씀이가 커서 둘만 생활하면 얼마나 필요한지 계산해보다 막막하게 느껴질 때.... 통장도 꺼내보고, 보험증권도 꺼내보고, 펀드, 주식, 부동산... 본인이 가지고 있는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재산들을 소환해서 계산기까지 꺼내 열심히 두드려봅니다. 그러다 갑자기 노후가 걱정이 됩니다. 제가 그렇거든요^^ 아니라면 다행이구요. * 노후생활비는 얼마 정도가 들까요? 1. 한 달 고정지출비를 생각해 봅니다. - 관리비, 가스비, 통신비, 보험료, 끊기 어려운 주기적 모임이 있다면 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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