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돈 관리나 잘 하세요.

9월 17일. 생활경제뉴스

베가지 2021. 9. 17. 12:22

■ 배터리사업 분할, 국민연금 반대에도 찬성 80.2%
정관 개정해 주식도 배당 가능토록…SK배터리 주식 배당 가능성 열어둬
SK이노 "IPO 당분간 계획없다"
김준 총괄사장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배터리 안전성"

이번 임시주총 승인으로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사업을 물적분할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작년 LG화학 배터리 물적분할에 이어 성장성이 높은 사업분야를 떼어내어 재상장으로 투자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목적에만 관심이 있고, 기존 주주에 대한 배려는 없는듯보여 안타깝기만 합니다. 여기에 삼성SDI까지 물적분할하는게 아닌가라는 소문이 들리죠. 다행인건 삼성SDI는 배터리사업을 분리하고나면 남는 사업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분리가 어렵다니 믿는 수 밖에 없네요. 

 

대부분의 언론에서는 기존 주주의 불이익에 대한 언급없이, 차후 사업의 성장에 대해서만 다루네요. 

 

 

SK배터리, 10월 1일 출범…그린혁신 전략 가속화(종합)

SK이노베이션 주주들이 배터리 사업부 분할을 승인했다. 국민연금을 제외한 대다수 기관투자가가 배터리사업부를 물적 분할 방식으로 따로 떼어내는 데 찬성함에 따라 SK배터리(가칭)는 내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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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들 "실수요자 전·월세 대출, 생애 첫 내 집 마련 무주택자 중도금 대출
막는 일은 없어야"

올해 들어 지난 7월까지 월평균 2조1천여억원씩 증가하던 기타대출은 금융당국의 창구지도로 확 꺾였지만, 이 기간 월평균 5조2천억원씩 증가한 주택담보대출 증가세는 여전히 빳빳하게 살아있습니다.

 

따라서 당국의 대출 관리는 주택담보대출에 집중될 수밖에 없지만, 올해 급격히 불어난 전세자금대출이나 이주비대출은 실수요자 대출이어서 손을 대기 쉽지 않습니다. 결국 중도금대출을 틀어막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부동산 시장이 호황인 것도 시행사 입장에서는 중도금대출을 적극적으로 주선할 이유를 사라지게 합니다. 최근 청약을 진행한 광교택지개발지구의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아파트는 시행사가 "중도금대출 알선은 의무사항이 아니다"라며 중도금대출을 해주지 않았습니다. 자력으로 중도금을 납부하라는 것인데요. '현금 부자'만 청약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비 오는데 우산 뺏는 격" 금융권 주택 중도금 대출 중단 논란

대한민국엔 인생 역전이 가능한 국가 공인 로또가 두 가지 있다. 하나는 로또 복권, 다른 하나는 로또 청약이다. 로또 복권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살 수 있고 100% 운에 좌우된다는 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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