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보험 5

요양병원 보장되는 노후실손 장단점

나이 들면 제일 걱정되는게 치매관련 질환일겁니다. 요즘에야 워낙 건강보험이 잘 되어있고, 노인장기요양보험까지 함께 적용되니 예전보다 가족들의 부담이 줄어들었죠. '치매질환'은 주·부상병 기준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치매(F00), 혈관성 치 매(F01), 달리 분류된 기타 질환에서의 치매(F02) 상세불명의 치매(F03)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치매외에도 여러 질병은 물론, 작은 충격에도 골절 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일반병원에서 입원은 최대 20일을 넘기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요양병원으로 옮기는 경우가 많죠. 이런 경우에 필요한 요양병원 보장. 일반 보험 상품에서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입원 보장은, 입원비 보장에서 별도로 표기되어 있지 않으면 보장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반해, 노후실손보험은 요양병원..

치매보험 가입시 확인해야 할 것

˙ ' 치매발병률은 60대에 5% 미만, 85세 이상 35% 가량 ' 암발병률이 85세 이상 생존을 가정할 때 35% 정도이니 암발병률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정도입니다. 발병률이 85세를 넘어가면서 급격하게 상승하니 만 80세 까지 보장하는 상품은 별 쓸모가 없다는 말입니다. 얼마전 어머니께서 근처 이용하던 농협에서 치매보험 가입하라며 문자가 왔다고 했습니다. 어머니도 치매환자를 겪어본 터라 꽤나 걱정이라 가입을 고민하고 계셨습니다. 전화로 문의해보니 월 9만원 가까운 보험료에 경도치매로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이 500만원이랍니다. 15년 동안 매달 보험료를 내고 20년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했다. 보험료는 없어지는 소멸형이라고 했습니다. 가입할까요? 요즈음 들어 부쩍 가입하라고 보험사에서 들이대는 치매..

MRI검사없어도 치매진단 인정 가능해진다

올해들어 치매관련 보험상품 출시가 많아졌고 케이블마다 광고도 빈번해졌습니다. 거기에다 예전엔 중증 치매만 보장되었던 것이 경증 치매까지 보장한다는 말로 많은 이들이 가입했습니다. 제 주위에도 치매보험 가입했다는 말을 가끔 듣곤 했으니까요. 그 전에는 간병보험을 들까말까를 물어보곤 했었는데 ... 금감원 보도자료(2019. 7. 3)에 의하면 2017년 한 해 동안 31만 건, 2018년 60만 건, 2019년에는 1/4분기에만 약 88만 건이 판매됐습니다. 판매량이 급증한 건 드라마의 영향도 없지 않았겠지만, 경증치매를 보장한다는 보험사들의 적극적인 상품개발과 홍보 덕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건 보험사의 입장에서 좋은 점이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입 후 경증치매보험금 지급을 해 달라고 할 때 애먹는 일이..

생활 정책 2019.08.19

경증치매 보장하는 치매보험 가입이 유리?

경증치매 보장하는 치매보험 가입이 유리? 경증치매 진단에 2천만∼3천만원, 최대 5천만원 지급 금감원, 공문 보내 "보험금 너무 많아 보험사기 악용될 우려" - 3월 21일자 매일 경제 기사 - 생명 연장의 꿈과 함께 찾아 온 치매. 노후에 가장 걱정되는 일은 오랜기간동안 병상에 누워있게 되는 일일 겁니다. 그 중에서 치매는 병상에 누워있는 시간보다 정신이 온전하지 않은 시간이 훨씬 길 수 있는 병입니다. 이런 치매를 국가에서 보장해 주겠다고 하지만, 온전히 보장해주기는 어려울 거로 봅니다. 그래서 치매보험 가입을 많이 했을 겁니다. 실제 치매보험은 중증치매를 보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중증치매는 전체 치매의 2%를 겨우 넘는 수준입니다. 대부분 치매는 보장받기 어려웠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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