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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가격 하락하면 주택 연금 줄어드나?

나이가 들면 지속적인 소득을 일으키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젊었을때부터 국민연금과 같은 공적연금과 더불어 개인연금, 퇴직연금과 같은 사적연금도 필요합니다. 이걸로도 부족하다면 주택연금을 선택할 수 있을겁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주택연금은 가입한 후에 주택 가격 변동과 상관없이 동일한 금액으로 해지 또는 사망할 때까지 수령할 수 있습니다. 주택연금은 엄밀히 말하면 주택을 담보해서 연금 형태로 받는 대출입니다. 그러니 소득이 아닌겁니다. 소득과 관련한 세금이 없는건 당연합니다. ■ 주택연금이란? - 부부 중 1명이 55세 이상, 부부합산 공시가격 12억원 이하 주택 소유(다주택은 합산) - 주택연금 가입 주택은 실제 부부 중 한 명이라도 실제로 거주해야 함. - 보증기간은 부부 모두 사망시까지 - 대출을 갚..

생활 정책 2024.01.11

청년내일채움공제와 특별공급 30% 추첨

고용노동부는 제2차 추경예산을 통한 청년내일채움공제 추가 2만명에 대한 지원사업을 9월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노동시장에 신규 진입한 청년이 중소기업에서 2년 이상 초기 경력을 형성하고, 기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청년-기업-정부가 공동으로 적립하는 사업입니다. 이에 따라 2년간 1200만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데, 특히 올해는 본예산을 통한 사업의 목표 인원인 신규 10만명을 조기 달성함에 따라 추경예산을 통해 추가 2만명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지난 2016년에 도입된 청년내일채움공제는, 그동안 신규 취업 청년을 지원해 지난달까지 모두 48만 6435명의 청년이 가입했습니다. 이 중 10만 3,683명의 청년이 1인당 약 1,600만 원 규모의 만기금을 ..

생활 정책 2021.09.08

Q & A 로 풀어보는 주택연금

현재를 살고 있는 40~50대는 그나마 노후를 준비하고 있는 축에 속하지만 현재 60대 이상은 노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죠. 노후 준비가 되어있다고 하지만 그리 넉넉하지 않죠. 국민연금은 국민용돈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젊었을때? 부터 가입한 개인연금은 생각보다 수령액이 적을 것 같고, 퇴직하면서 받을 수 있는 목돈인 퇴직금은 목돈으로 만지기도 전에 퇴직연금으로 돌려져 있으니 이것저것 다 끌어봐도 월 300만원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공무원연금이나 군인연금, 사학연금에 비하면 내는 돈 대비 수령하는 돈이 터무니없이 적습니다. 국민연금, 개인연금, 퇴직연금을 죄다 끌어왔는데도 부족하면 어떡해야 할까요? 그나마 젊었을 때 영혼까지 팔아서 모아온 현금을 야금야금 뽑아써야 할까요? 주택이 있..

생활 정책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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