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2

보험해지 후 1달만에 암진단 - 어쩌지?

우리나라 평균수명은 남성은 77세, 여성은 84세라고 하죠. 전체 사망자 중에서 80세 이상 90세 미만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50%에 육박합니다. 누구나 건강하게 삶을 마감하고 싶어하지만, 건강보험에서 65세 이상 노년층 진료비 비중은 42.3%로 노년층 인구가 800만명인것을 감안하면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건 어렵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건강한 채로 생을 마감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기대수명이 양적인 측면에서 건강수준을 대표하는 지표라면, 건강수명은 건강의 질적인 측면을 보여주는 지표이다. 건강수명은 기대수명에서 질병이나 사고로 원활히 활동하지 못하는 기간을 뺀 나머지 수명을 말하는 것으로 건강한 상태로 얼마나 오래 사는지를 보여준다. 기대수명의 증가와 함께 건강수명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한국..

주저리 주저리 2022.08.29

표적항암치료보험으로 해결될까?

암은 예전에 비해서 조기에 진단되는 경우가 많아지기도 하고,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본인 부담이 5%로 낮아진만큼 암으로 인한 불안감이나 경제적 부담은 줄어들었습니다. 그래도 암은 급속하게 전이되거나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분명 건강검진을 착실히 잘 받아왔는데도 말이죠. 그나마 수술하기에 늦지 않았다면 다행일지도 모릅니다. 수술조차 어렵거나 수술이 어려운 부위에 발생된 암의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될 지 막막합니다. 이런 경우를 준비하라고 보험회사들은 암보험에 각종 특약을 덧붙여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요즈음엔 표적항암약물치료비를 보장한다며 보험을 팔고 있습니다. 설계사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표적항암약물치료비 보장만 있으면 모든 항암치료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것처럼 생각됩니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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