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완전판매 2

초등생과 소송 논란 - 보험사는 걸핏하면 소송?

"논란이 된 교통사고는 2014년 6월 발생한 쌍방과실 사고로, 당사의 계약자는 자동차 운전자였다"면서 "이 운전자와 A군의 아버지간 사고가 났고, 회사는 법정 비율에 따라 2015년 10월 미성년 자녀의 후견인(고모)에게 사망보험금을 지급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다만 A군의 아버지가 무면허, 무보험 상태였기 때문에, 사고로 부상을 당한 자동차 운전자의 동승인(제3의 피해자)에게 우선 변제한 보험금을 변제요청했던 것"이라고 했다. 한화손보는 또 해당 초등학생이 성년이 되면 절차에 따라 미지급 보험금을 지급하겠다고 했다. A군의 어머니(베트남인)는 현재 연락이 두절됐고 한화손보는 사망보험금 1억5000만원을 각각 A군(6000만원)과 A군 어머니(9000만원)에게 4:6 비율로 지급했다. 이 중 A군 ..

불완전판매된 보험, 보험료와 이자까지 받기

살아가면서 보험 한 번 가입하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제 부모님 역시 연세가 많으시지만, 여기저기 가입하신 보험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자동차보험인지 운전자보험인지도 모르고 가입하니 그게 문제겠죠. 보험을 가입하면서 매월 일정한 금액을 지불해야 하니 전체 가입기간동안 납입하는 보험료는 꽤 많습니다. 얼마되지 않는 돈이라고 우습게 볼 금액이 아닙니다. 주로 은행만 거래한다고 안심이라고요? 은행에서 판매하는 방카슈랑스. 은행에서 판매하고 있으니 보험상품인지 모르고 가입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저희 어머니 역시 예금 상품으로 알고 가입했다가 가입 후 1년이 채 되지 않아 해지하면서 그게 저축보험인지 알았다고 합니다. 사실 저축보험인지도 모르고 계셨고, 은행 직원이 나이든 사람 우롱했다고만 생각하고 계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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