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2

배민 대체 배달앱 '배달특급'. 글쎄?

Q. 배달특급은 경기에서 만든 공공배달앱으로 지역내 모든 배달이 필요한 소상공인이 자동으로 가입되어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을 쉽사리 하기 어려워지다보니 배달앱을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일일이 전화해서 주문하는 번거러움 없이 원하는 걸 정확하고 간결하게 주문할 수 있으니 누구나 쉽게 사용하게 되는 듯 합니다. 그러나, 배달앱 사용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수수료 부담으로 좀 더 낮은 수수료를 요구하는 배달앱이 있으면 좋겠다는 다수의 바람이 배달특급이라는 앱으로 나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경기도에서 야심차게 만들어 장점이 많다는 공공배달앱 '배달 특급'. 왜 안 쓸까요? 소상공인 혜택은 1. 광고비가 없다. 2. 중개수수료 1% 주요 배달앱으로는 배민과 요기요가 있죠. 중개수수료가 적게는 6%..

생활 정책 2021.03.19

플라스틱 줄이는데 이 정도 용기쯤이야!

5인 이상 집합금지며,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어려운 감염자가 속출하면서 타인과 만남이 꺼려지니 외식하는 건 어려운 일 입니다. 그렇다고 매번 삼시세끼를 집밥으로 먹자니 먹는 사람도 곤욕이고 하는 사람도 곤욕입니다. 혹시 들어보셨나요? '돌밥', 돌아서면 밥, 돌아서면 밥. 돌밥의 시간을 줄여줄 배달음식. 배달음식은 조리시간을 줄여주는 편리함은 있지만, 엄청난 플라스틱 쓰레기를 처리하기에 마음이 불편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집밥만 부지런히 해먹을 자신도 없습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보기로 했습니다. ' 오늘 용기가 필요한 음식은 '산채나물비빔밥' 산채나물, 밥, 반찬, 비빔장, 된장찌개를 담아 올 그릇이 필요합니다. 플라스틱말고 스텐 그릇이 부족합니다. 집밥에 충실?하다보니 스텐 반찬통마다 반찬이 자리..

주저리 주저리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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