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청구시 필요서류, 질병코드 확인

우리나라 국민 중 3,800만명 가량이 가입되어 있다는 실손보험. 어디 실손보험만 가입되어 있을까요?

금융권마다 보험업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돈이 되니까 하겠죠.

 

실제 보험료 내는 사람은 많지만 의료비 청구로 보험금 타는 사람은 소수죠. 소수는 병원을 밥먹듯이 드나들며 보험금을 청구합니다. 

 

그래도 보험사가 소비자의 보험금 과다 청구로 망했다는 이야기를 별로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그러니 레드오션이라는 보험업에 뛰어드나 봅니다.

 

건강체질이라 그런지 게으른 체질이라 그런지 병원 갈 일이 별로 없으니 보험금 청구할 일도 별로 없습니다. 그러니 어쩌다 하는 보험금 청구가 그렇게 귀찮습니다. PC로 접수하려니 회원가입을 하라는 둥 공인인증서를 넣으라는 둥...

 

보험금 모바일 앱으로 청구하니 로그인이 필요없습니다. 로그인은 안해도 서류는 필요합니다. 영수증, 진료확인서, 통원확인서 등등...

모바일 앱으로 접수 시 편리한 점은 보험금 청구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의 서류 제출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앱으로 접수시에는 본인 명의 휴대폰이어야 청구가 수월합니다. 본인인증을 해야하니까요.

 

보험금 청구할 때는 어떤 서류가 필요할까요?

 

1. 날짜별 치료비, 약제비 영수증(질병코드번호가 기재되면 처방전을 따로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2. 처방전, 진단서, 통원확인서, 진료차트 등은 질병코드뿐 아니라 치료확인 필요에 따라 제출할 서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보험금 청구금액 100만원 초과시 진단서 원본이 필요합니다. 

 

보험사마다 제출 요구하는 서류가 조금씩 다릅니다. 기본적인 서류 준비 후 추가서류는 차후에 제출한다는 생각으로 접수하셔도 됩니다. 

 

질병코드

 

보험에 따라 보장해주지 않는 질병이 있으니 약관상 보장이 되는 질병인지 아닌지를 알아야합니다. 같은 질병인데도 코드번호에 따라 보장이 되기도 안되기도 하니까요. 아래 질병코드쉽게찾기 사이트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koicd.kr/2016/easyFind/v7.do

질병코드쉽게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