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부가 들어선 지 4년 동안 건강보험료 상승으로 가계부담이 커졌다는 말이 많은데요. 실제 임금 인상과 더불어 건강보험료까지 상승하면서 손에 쥐는 월급은 오히려 줄었다는 볼멘소리가 터져나오고 있죠. 그도 그럴것이 노인 인구의 증가로 의료비가 가중된데다, 가족간 부담해야 했던 의료비를 국가에서 부담하면서 십시일반 개인에게 건강보험료를 부과하기 때문일겁니다. 그 중, 노인수의 급증은(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는 이제 시작이죠) 치매환자 수의 증가의 맞물렸는데요. 정부가 지난 4년간 추진한 치매국가책임제를 통해 전국 256개 시군구에 치매안심센터가 설치되고 분소 188 곳을 운영하면서 약 18만 명이 조기검진으로 치매를 발견했고, 47만 명의 환자가 돌봄 등의 혜택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특히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