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생리대 지원사업
여자라면 누구나 한 달에 한 번씩 겪게되는 불편한 일, 생리. 생리를 하고싶어 안달이 난 사람은 없을 겁니다. 생리는 예고하거나 본인이 조절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생리가 시작되면 일상생활 중일 때나 잘 때 조차도 조절이 불가능한 상태로 몸 밖으로 흘러나옵니다. 생리대가 없다면 혈흔을 여기저기 남기게 될 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생리대없이 외출은 더더욱 어렵죠. 몇 년 전, 어느 청소년의 결석 이유가 생리대 살 돈이 없었다는 소식은 다른 이들을 무척이나 안타깝게 만들었는데요. 그래서 떠들썩했던 생리대 지원사업. 어떤 이는 이야기합니다. 남자 청소년의 면도기도 지원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 수염은 하루에 한 번(간혹 두번 면도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한 번만 한다고 봅시다) 면도를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