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제2차 추경예산을 통한 청년내일채움공제 추가 2만명에 대한 지원사업을 9월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노동시장에 신규 진입한 청년이 중소기업에서 2년 이상 초기 경력을 형성하고, 기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청년-기업-정부가 공동으로 적립하는 사업입니다. 이에 따라 2년간 1200만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데, 특히 올해는 본예산을 통한 사업의 목표 인원인 신규 10만명을 조기 달성함에 따라 추경예산을 통해 추가 2만명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지난 2016년에 도입된 청년내일채움공제는, 그동안 신규 취업 청년을 지원해 지난달까지 모두 48만 6435명의 청년이 가입했습니다. 이 중 10만 3,683명의 청년이 1인당 약 1,600만 원 규모의 만기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