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태어나면서 자녀 명의 통장을 만들 필요가 생깁니다. 백일, 돌 등의 기념적 행사를 거치면서 이래저래 축하금을 받다보면 이 돈을 부모 이름으로 넣어둘까 자녀 통장으로 넣어둘까를 고민하게 되는데요. 저는 제 통장에 넣어두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다보니 이 돈이 제 것인지 자녀 것인지 헷갈리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리고 부모 명의로 해두다보면 괜히 자녀에게 주기 아까워지기도 합니다. ^^ 늦은감이 있긴 하지만 아이 통장과 주식 계좌까지 만들러 은행을 방문했습니다. 성인이야 기존에 쓰던 통장이 있으면 앱으로, 보통 비대면이라고 하죠, 개설이 가능하지만 아이는 신분증이 있는 것도 아니고하니 직접 영업점을 방문했습니다. 자녀 명의 통장을 만들러 은행에 가실때는 자녀와 함께 방문하길 권합니다. 금융교육은 일상생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