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중저신용 고객 대상 대출 첫 달 이자 지원'을 10월 9일까지 연장한다고 하는데요. 카뱅은 다음달 9일까지 '중신용대출' 또는 '중신용 플러스 대출' 등을 신규로 받은 중저신용 고객(KCB기준 820점 이하)에게 첫 달 이자를 지원합니다. 한 달 이자는 고객 본인 명의의 카카오뱅크 계좌로 자동 지급됩니다. 중저신용대출 이자는 기준금리 연 0.906%에 가산금리(연 2.393% ~ 8.894%)를 합해서 최저 연 3.299% 입니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중저신용자 무보증 대출이 약 5천억 원 실행되어, 지원한 이자 지원금액은 약 28억 원, 인원은 총 7만 1천여 명입니다. 1인당 첫 달 지원 이자가 4만 원 가량 되겠네요. 대출은 복잡한 서류를 요구하지 않고 인증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