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살면 상위 12%도 추석 후 재난지원금 25만원 받는다 경기도의회는 15일 제354회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이재명 지사가 추진 중인 ‘전 도민 재난지원금(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예산이 담긴 경기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중앙 정부의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고소득 도민(상위 12%)과 가구원 254만명(결혼이민자·영주권자 1만6000명 포함)에게 추석 이후 1인당 지역화폐로 25만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경기도에 살아서 다행입니다. 세금은 더 많이 내면서 온갖 혜택에서 소외되는 까닭에 상처가 이만저만이 아닌 분들에겐 당연한 소식이네요. 소득 상위 12%의 자부심만 말고, 혜택도 누리고 살 수 있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경기도민, 상위 12%도 재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