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보다 군인 월급이 많이 올랐다고는 하지만, 용돈하기에도 적은 금액이긴 합니다. 심지어 휴대폰 사용으로 휴대폰 요금과 PX물품 가격이 예전보다 비싼 점을 감안하면 월급이 올랐다고 하기에 좀 억울한 감이 있습니다. 그래도, 군에 있는 동안 받은 월급을 적금 넣는 사람도 많죠. 현재 29만 명 가량이 가입하고 있다니 거의 대부분이 가입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왜 이렇게 많은 군인들이 군인적금에 가입하고 있는걸까요? 2018년부터 가입할 수 있었던 장병내일준비적금은 가입 당시 연 5%대의 금리로 가입할 수 있었는데요. 2022년 부터는 매월 최대 40만 원의 적금을 전역 시까지 납입하는 경우에 약 250만 원을 국가가 지원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입니다. 전역 시 1,00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