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밀리는 고속도로에서 급정거하는 버스 때문에 크게 사고가 날 뻔 했습니다. 서다 가다를 반복하다보면 앞차와 간격을 넓히기 어렵습니다. 다른 차가 계속 끼어들거든요. 그러다 앞차가 속도를 내기 시작하면 괜히 빨리 달리고 싶은 마음에 엑셀을 밟다가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아야 되는 상황이 생기게 됩니다. 정체구간은 쉽게 끝나지 않거든요. 사고나기 딱~ 좋은 상황이 연출이 되는거죠. 아무리 방어 운전이 몸에 배어 있어도 사고에 안전지대란 없습니다. 자동차사고가 나면 작게 다치기도 하지만 크게 다치는 경우도 있죠. 이렇게 크게 다친 자동차사고 피해자를 위한 '자동차사고피해가족지원' 제도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확인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할 수 있는데요. http://www.kotsa.or.kr/tv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