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금융

저 뿐 아니라 주위 지인들의 부모님 연세도 꽤나 많으셔서 간혹 부고를 듣게 됩니다. 100세까지 살 가능성이 꽤나 높긴 하지만 평균수명은 80세 전후인듯 합니다. 노환으로 별세하는 경우에는 하나둘씩 준비할 시간이 있을 수 있으나, 갑작스런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는 경우에는 재산내역을 모르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자녀와 배우자에게 넌지시 알려주던 재산내역이 실제 얼마나 되는지 정확하게 알기 어렵습니다. 이럴 때 어떻게 상속재산을 찾을 수 있을까요? 천천히 찾아도 별 문제가 없으면 좋겠지만 상속세는 사망일이 속한 달 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고 납부 해야하니 여유를 마냥 부리고 있을 수 만은 없습니다. 어떻게 확인할까요? 모든 금융권마다 돌아다닐 수도 없는 노릇이고, 부동산은? 채무는? 머리가 아파옵니다. 이..

예전 대부분의 계란에는 숫자가 찍힌 것보다는 찍히지 않은 것을 보기가 훨~ 씬 쉬웠습니다. 어느날부턴가 계란에 숫자가 찍히기 시작하더니 이젠 너무 길어져서 한 줄로 찍히지 않고 두 줄로 찍혀서 나옵니다. 특정 계란만 그런것이 아니라 모든 계란에 찍혀서 나옵니다. 그럼 이 계란에 찍힌 숫자는 무얼 의미하는 걸까요? 암호문인가? 설마... 모르면 암호처럼 보일 수도 있겠네요 ㅎㅎㅎ 2017년 살충제 계란 사건이 터진 이후로 계란에 대한 부족한 정보에 대한 시정이 이뤄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전 계란은 포장재에 찍힌 유통기한외에는 어떤 정보도 얻기 어려웠습니다. 대형마트나 특별한 계란의 경우에는 꼭 생산지와 유통기한을 표기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대개의 경우에는 알기가 어려웠던 사실이었죠. 아무리 좋은 정보도 모르면..

노후는 누구나 걱정합니다. 지속적인 생활비와 의료비가 걱정의 대부분을 차지하지 않을까요? 그 걱정을 덜기 위해 준비하는 것 중 하나가 개인연금이 아닐까 합니다. ( 국민연금, 퇴직연금, 월세, 이자 등도 있겠죠 ) 국민연금으로 생활비 충당이 어려운 관계로 가입한 개인연금을 몇 년 보장받지 못하고 사망하게 된다면 어떡해야 할까요? 국민연금처럼 유족연금으로 줄까요? 유족연금을 주는 경우는 연금개시전에 사망했을 경우에 해당합니다. 그외는??? 보험회사 입장에서는 남은 연금액을 찾아가지 않으면 감사한 일이겠죠. 상속인 입장에서는? 화나는 일이죠. 가입내역을 알고 있다면 다행이지만 자녀거나 부모의 경우에 모를 수 있습니다. 모르는 걸 확인하지는 않죠. 다행히 상속인금융거래조회 서비스가 있어서 가입내역은 알 수 있..

온라인 신분증 발급 신청 후 발급 시기 4월 초에 일어난 지갑 분실로 신분증 분실신고를 했는데요. 주민센터로 가서 신고를 했음에도 개인정보노출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 금감원 '파인'에서 개인정보 노출등록을 따로 하고, 민원 24에서 주민증 재발급 신청을 했었습니다. 정부 24앱에서도 가능하다는 점... 모두 공인인증서는 있어야 합니다. 2019/04/20 - [네 돈 관리나 잘 하세요.] - 신분증 분실신고 등록, 확인과 해제 그리고 발급 신분증 분실신고 등록, 확인과 해제 그리고 발급 지갑을 분실하고 1주일이 지난 후 금감원 파인 사이트의 개인정보노출 등록. 해제에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신분증 분실신고 후 등록이 되었나해서.. http://pd.fss.or.kr/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pd..

살다보면 이사를 다니거나 거주지를 옮겨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 중요한 우편물을 받아야 하는 경우는 많이 줄긴 했지만, 간혹 전 주소지로 가는 우편물로 내 정보가 새는 일은 없어야겠죠. 주소지 변경으로 모든 금융회사마다 전화를 해야할까요? 한 번에 해결하는 방법은? ​ 네, 있습니다. 알고 계신 분도 많이 있지만, 모르는 분도 계시겠죠? ​ 손쉬운 금융주소 한 번에 바꾸기를 알아봅니다. 말만 쉬운게 아니라 정말 쉽습니다. http://www.kcredit.or.kr/customer/onlineAddrMoveInfo.do 제도 안내 | 한국신용정보원 '금융주소 한번에' 서비스 소개 '금융주소 한번에' 서비스란? 금융소비자가 주소를 변경하기 위해 금융회사를 일일이 방문하거나 연락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

신분증 분실신고 등록, 확인과 해제 그리고 발급 지갑을 분실하고 1주일이 지난 후 금감원 파인 사이트의 개인정보노출 등록. 해제에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신분증 분실신고 후 등록이 되었나해서.. http://pd.fss.or.kr/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pd.fss.or.kr 신분증 분실등록 - 개인정보 노출 등록 신분증 분실신고를 했음에도 개인정보노출등록이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왜 그럴까요? 난 왜 신분증 분실신고를 했을까요? 은행에서 보이스피싱계좌로 만들어지거나 단말기를 구입해서 결제나 대출등으로 악용될까봐 였는데요. 무슨 소용이었나 싶네요. ​ 신분증 분실로 개인정보노출을 우려하는 사람을 위한 시스템인데도 주민센터에서 신고한 내용은 주민센터내에서만 있는건지 ... ​ 웃긴건 개인정보노출..

통장관리에 필요한 3개의 통장 혼자 살아도 걱정, 같이 살아도 걱정... 그래도 혼자 살면 걱정을 보탤 일이 없지. ( 걱정을 나눌 수도 없나? ) 어쨌건 같이 살면 걱정이 쌓인다. 돈이 쌓이면 좋으련만...ㅠㅠ 어찌 생겨 먹은게 도둑 같은건지 공짜가 좋고, 누가 덤으로 더 얹어 주는게 좋다. 돈은 ??? 더욱 그렇다. 내가 받지 못했으니 아이들에게라도... 주고 싶지만, 먹고 사는게 빠듯한지라 나중에 아이들 도움없이 사는게 작은 소원이 되어 버렸다. 미안하다 얘들아ㅠㅠ 돈을 알뜰히 잘 쓰면 좋지만 그게 어디 내 맘대로 된적이 없다. 아니 될 턱이 없다. 들어오는건 어려워도 나가는 건 어찌나 쉬운지.. 월급통장에 찍힌 돈을 확인도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벌~써 스쳐지나간 흔적만 남았다. 그러고보니 월급통장..

지난 주 금요일. 딱 일주일 전 급하게 집을 나서느라 주머니에 아무렇게나 찔러넣은 지갑이 문제였어요. 헐겁게 넣어진 지갑이 잠시 걱정되었지만, 버스 시간이 촉박해서 ... ​ 바로 코 앞에 들어선 버스. 근데.... 지갑이??? 어디??? 아무리 둘러봐도 없어요. ㅠㅠ 집에서 버스 정류장까지 채 5분이 되지 않는 거리인데 말이죠. 버스는 이미 놓쳤고, 교통카드도 없고.. 어쩔 수 없이 지갑이 어딘가에 흘러있지 않을까라는 순진한 생각과 교통카드를 가져와야 겠기에 집으로 돌아왔죠. 지갑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고, 그나마 교통카드를 겨우 한 장 챙겨서 다시 집을 나섰네요. ​ 평소 지갑엔 체크카드 한 장과 불시에 쓸 수 있는 다른 은행 현금카드, 신용카드 한 장이 있었죠. 그 외 당장 사용하지 않는 카드는..

도대체 배당일은 언제야? 매년 연말이 결산일인 기업은 다음 해 3월 즈음에 주총을 열고 4월에 배당을 합니다. 지금은 4월의 중순인데도 배당금이 아직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왜? 증권HTS에서는 확인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어디서 확인하지? 떼먹을 심산인가? 한국예탁결제원이 있었습니다. 지난번엔 여기서 전자투표를 하고 별다방 커피쿠폰까지 받았었는데... 한국예탁결제원의 증권정보포털인 seibro(세이브로)에서 주식,채권,펀드에 관한 정보를 한 번에 알 수 있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배당일은? 당연히 알 수 있죠. ㅎㅎㅎ 아직 배당이 되지 않았으니 배당정보로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주식권리일정 내 대금지급일정을 클릭하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기업명을 검색하고 배당금지급일과 조회기간을 4월 한 달로 지정하고 조회하..

•폐업 예정 소상공인 중에서 •취업 또는 재창업 의사가 있으며 •신청일 기준 사업운영기간 60일 이상 이라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단, 부동산임대업, 비영리사업자 및 법인은 지원 불가 '19년 3월 11일(월) ~ 예산 소진 시까지 희망리턴패키지 누리집 회원가입 후 아래 서류를 첨부해 온라인 신청하세요. -사업자등록증 또는 폐업사실증명원 (세무서 발급) -사업정리컨설팅 신청체크리스트 컨설팅 또는 교육 수료 후, 폐업신고 및 취업활동을 할 경우, 전직장려수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합니다. *(기존)75만원 ⟶ ('19 변경)100만원 ① 폐업 앞둔 소상공인, 손해 없이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 ② 일반/세무/부동산 전문가와 함께 단계별 폐업 진행 ③ 희망리턴패키지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http://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