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정책

76·86·96년생 국민연금 보험료 시름 던다고?

베가지 2025. 2. 23. 11:51

국민연금 개혁안에 대한 정부의 수정안이 발표되었으며, 이는 특정 연령대의 가입자들에게 보험료 인상 속도를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76·86·96년생과 같은 특정 세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가 강조되고 있으며, 이는 세대 간의 형평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국민연금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정책적 결정으로 해석됩니다.

 

 

 

1. 국민연금 개혁안 개요

  • 정부는 국민연금 개혁안에서 보험료 인상을 제안함.
  •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인상할 계획임.
  • 연령별로 보험료 인상 속도를 다르게 설정함.

2. 연령별 보험료 인상 계획

  • 20대: 매년 0.25%포인트씩 16년간 인상
  • 30대: 매년 0.33%포인트씩 12년간 인상
  • 40대: 매년 0.5%포인트씩 8년간 인상
  • 50대: 매년 1%포인트씩 4년간 인상

3. 차별 논란

  • 특정 연령대의 가입자에게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음.
  • 예를 들어, 29세와 30세의 소득 차이가 크지 않지만, 보험료 부담이 다름.
  • 1975년생1976년생이 동일 소득일 경우, 보험료 차이는 144만원에 달함.

실제 사례

  • 29세와 30세의 보험료 차이: 29세와 30세의 소득 차이는 크지 않지만, 연령대가 다르다는 이유로 30세가 더 많은 보험료를 부담해야 합니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50대 막내인 1975년생과 40대 맏이인 1976년생이 똑같이 월 소득 300만원을 받는다고 가정했을 때 가입 상한 연령(59세)까지 내야 하는 보험료 차이는 144만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13]. 이는 연령에 따른 차별이 실제로 금전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 중간 연령대의 조정: 복지부는 특정 연령대의 가입자에게 보험료를 ‘핀포인트’로 깎아주는 보완책을 제시했습니다. 예를 들어, 올해 만 49세인 1976년생은 매년 0.666%포인트, 만 40세인 1985년생은 0.49%, 만 39세인 1986년생은 0.4%포인트의 인상률을 적용받습니다. 마찬가지로 만 29세인 1996년생은 0.285%포인트의 인상률을 적용받습니다 [14]. 이러한 조정은 특정 세대의 가입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지만, 여전히 세대 간의 형평성 문제는 남아 있습니다.

 

 

 

4. 보완책

  • 복지부는 특정 연령대의 가입자 보험료를 조정하는 방안을 제시함.
  • 1976년생: 매년 0.666%포인트 인상
  • 1985년생: 매년 0.49%포인트 인상
  • 1986년생: 매년 0.4%포인트 인상
  • 1996년생: 매년 0.285%포인트 인상

5. 자동조정장치 도입

  • 복지부는 자동조정장치를 도입할 계획임.
  • 이 장치는 인구 구조나 경제 상황에 따라 보험료율, 연금액, 수급 연령 등을 자동으로 조정함.
  • 5년마다 재정계산을 통해 기본연금액을 산정할 예정임.
    요소 설명
    재정계산 주기 5년마다 진행
    지출과 수입 비교 연금 급여 지출이 보험료 수입을 초과할 경우 작동
    물가 상승률 반영 물가 상승률에서 가입자 수 감소율과 기대여명을 빼 기본연금액 산정
    세대 간 형평성 유지 특정 세대에 불리한 조건 완화

 

6. 향후 논의

  • 자동조정장치와 관련된 논의는 여야정 협의체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다양한 안이 논의되고 있으며, 향후 정책 방향에 영향을 미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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